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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성과 곳곳에서 나타나!
- 평택항 2030년까지 AMP 24기 설치
- 현대제철 소결로 개선, 평택화력발전

청정연료 전환으로 미세먼지 감축
- 평택시, 경기남부-충남환황해권

12개 시․군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약에

주도적 역할


담당부서 : 환경정책과
담당자 : 홍광헌 (☎031-8024-3757)
보도일시 : 2019.12.14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평택시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7월부터 미세먼지 종합 대책인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수립해

내부적인 요인은 물론 대외적인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특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정부 건의,

인근 지자체와 공동대응을 통해

평택항, 현대제철, 서부화력발전 등

정부 기간산업 시설로부터 발생하는

미세먼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이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하나씩 나타나고 있다.

지난 5일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평택항에는 2020년까지 평택항에 6기의

육상전원공급설비(이하 AMP)가 설치되며,

2030년까지는 총 24기의 AMP가 평택항에

설치될 예정이다.

 

 

육상전원공급설비(AMP)는

항구에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 전기를

육상에서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대형 선박이 정박 시 배의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 벙커C유와 경유를 사용하는데

이때 다량의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AMP시스템은 배의 시스템 가동에

육상 전력을 사용해 정박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해양수산부의 계획대로 총

24기의 AMP가 설치될 경우

평택항만에 정박하는 선박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2016년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자료를 토대로 했을 경우

전체 배출량(PM2.5 기준) 1,071톤의 38.9%인

417톤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평택시는 평택항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평택항 AMP 설치에 대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왔다.

지난 3월 국무총리 면담을 통해

AMP 설치를 강력히 건의했으며,

4월 두 차례 환경부장관 면담과

5월 해양수산부장관 면담에서도

지속적인 AMP 설치를 건의한 바 있다.

시는 AMP 설치 외에도

평택항 컨테이너 크레인과

트랙터의 연료 전환,

방진창고 건립, LEZ(자동차 운행제한지역 지정)

시범 공회전 단속강화 등

평택항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을

‘선박’, ‘하역’, ‘경유차’ 세 분야로 나눠,

평택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 기간산업 시설인

현대제철, 평택화력발전소와의 공조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노력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평택시·환경단체·현대제철로 구성된

민·관·산 협의회를 구성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염 저감을 위해 수시로 소통하는 관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현대제철은 현재 소결로 공정을

일부 개선했으며 모든 소결로가 개선·완료되는

내년 6월부터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기존대비 50% 이상 저감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월 평택시와 협약을 맺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2020년 2월부터 중유발전기 4기를

청정 연료인 LNG로 전환할 계획이다.

전환이 완료되면 2018년 기준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인 143톤 대비 84%인

약 121톤의 미세먼지가 저감될 것으로 예상돼

평택시 미세먼지는 한층 더 나아질 전망이다.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광역적인 공동대응 체계도 마련됐다.

지난 10일 평택시 주도로

경기 남부권과 충남 환황해권의 12개 지자체가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했다.

정부 기간산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공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협의체는 지난 2월 정장선 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9월 경기 남부권 6개시가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에 충남권을 포함한 12개 지자체 협의체로

발전하게 됐다.

 

시는 경기도-충남의 상호 연대로

공동대응력을 높여 중앙부처 및

관련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미세먼지 문제는

광역적인 문제와 더불어 주 원인 중 하나가

주변 정부 기간산업과 얽혀 있어

단기간에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그러나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모

든 노력을 총 동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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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소생산 거점도시 된다!
- 평택시, 수소생산시설 구축 공모사업 선정
- 평택시 등 경기권역 저렴한 수소공급기반 마련
- 정 시장, “대규모 액화수소생산 등

수소산업 육성에 앞장설 것”
- 평택시, 각종 국가공모사업에서 큰 성과 거둬

 

담당부서-성장전략과
담 당 자-황선식 (☎031-8024-2090)
보도일시 : 12. 16.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2월 16일

언론브리핑을 열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수소생산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1개 지자체를 선정해

국비 48.5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택시가 지역주민, 국․도․시의원 등의

전방위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공모사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수소생산시설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

총 210억원을 투입해 평택 LNG기지 옆

포승읍 원정산업용지에 건설되며,

곧바로 내년 1월에 착수해

2021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수소생산시설 건설이 완료되면

1일 5톤 정도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게되며

이는 경기도권 내 약 8,000여대의 수소전기차가

이용할 수 있는 양으로 추산된다.

평택시에서 수소가 생산되면 평택은 물론

경기권역에 저렴한 가격의 수소 공급도

가능해진다.

현재 전국에 공급 가능한 수소의 96%는

석유화학단지가 입지해 있는 울산, 여수 등

남부지역에 편중돼 있다.

따라서 경기도에 공급되는 수소가격은

상대적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을 수밖에 없으며

이는 수소경제 확산에 걸림돌이 돼 왔다.

평택시는 이번 공모사업 완료 후

자체적으로 수소를 생산하게 되면

현재 공급가 8,800원/㎏에서 5,500원/㎏으로

수소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완충 후 600㎞ 주행 시 52,800원에서

33,000원으로 기존보다 37% 절감된 가격이며,

수소가격이 저렴해짐에 따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수소전기차 보급 등

평택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평택시에 설치 중인

총 6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면

기존 안성 상․하행 고속도로휴게소 2개소를 포함,

총 8개소의 수소충전소가

평택시 인근에 위치하게 돼,

전국에서 수소전기차 타기 가장 편리한 도

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대한민국 수소경제 확산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평택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단계별 시설 확장을 통해

대규모 액화수소생산 등 수소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19년 공모사업 선정과

이로인한 국도비 확보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평택시는 올해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150억원)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250억원)

▲서정동 새뜰마을사업(54억원)

▲신장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184억원) 등

4건의 도시재생사업과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50억원)

▲2019년 수소추출시설 구축 신규지원사업(210억원)

▲어촌뉴딜 300 현덕면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사업(145억원) 등이 중

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 ( )는 총사업비 기준

특히, 이번에 선정된 현덕면 권관항

어촌 뉴딜 300 사업은

2018년 공모에서는 미선정 됐으나,

2019년 지역주민들과 전문가,

유관기관 등으로 이뤄진 지역협의체를 구성,

지속적인 협의와 의견수렴으로

권관항에 최적화된 사업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공모에 선정돼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앞으로도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 과제를 발굴,

련 T/F팀 구성․운영과

국․도의원 정책협력 강화로 공모사업 선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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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이패스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담당부서도로정책과,도로투자지원과
등록일2019-12-11 14:20

 

[참고]
내년(2015년) 9월부터 고속道 통행료,
"최종 요금소서 한 번만"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5/03/2015-9.html


하이패스 주차장 착공...
국토부ㆍ지자체ㆍ도공 협업 성과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5/12/blog-post_80.html


하이패스 없어도 민자고속도로
요금소 무정차 통과 본격 착수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4/04/blog-post_4329.html

 

[ 관련 보도내용(서울신문, 2019.12. 11(수) ]

잘나가던 하이패스, 왜 ‘먹통패스’ 되었나
- 하이패스 불편한 차로설계···위험한 차선변경,

비현실적 제한속도(시속 30km) 교통사고 다수 발생
- 오작동 따른 통행료 과다납부 5년간 4억,

고객 영업소 직접 방문해야 환불 가능 →

다차로 하이패스, 스마트톨링 정착해야

 


“하이패스 폭이 3.5m 미만으로 충돌위험이 높고,

제한속도가 시속 30km인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과 관련하여

2000년대 초 하이패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기존 톨게이트 개량으로 인한

부지확보 한계 등으로 하이패스 차로 폭이

일부 3.5m 미만(570개/1404개, 40.6%)인 것이 사실이나,

2019년부터 하이패스 차로폭 확장공사를

시행(2019년 5개소 완료)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충분한 차로 폭(3.5m이상)이

확보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속 30km의 제한속도는

차량 성능 및 IT 기술발전 등 여건 변화를 감안하여

경찰청과 적극 협의함으로써

하이패스 차로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이패스 구간 사고발생 비중이 상승했다”는 지적은

2014년 대비 ’18년 톨게이트 구간의 교통사고가

큰 폭(32.6%)으로 감소한 반면,

하이패스 구간 사고는 작은 폭(14.3%)으로 감소하여

비중이 상승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톨게이트 구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시선유도봉 설치, 표지판 안내 등

다양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톨게이트 구간 교통사고 감소 32.6%)

2014년 132건 → 2018년 89건,

(하이패스 구간 교통사고 감소 14.3%)

2014년 44건 → 2018년 38건

“하이패스 오작동으로 인해 실제 통행료보다

과다 납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환불을 위해 이용자가 직접 영업소에

방문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하

이패스 정확도는 99.95%로,

노후 장비 통신이상 등으로 인해

전체 통행료 수입 대비 연평균 0.002% 수준의

과다납부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하이패스 오류 개선을 위해

노후 통신장비 개선, 노후 단말기 보상판매,

단말기 점검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2015년) 2,129건(1,616만원) →

(2018년) 2만 565건(1억5,185만원)
* (2015∼2018년 4년 평균) 통행료 수입 3조 9,438억원,

과다 납부액 7천만원

 

이와 함께 과다 납부로 인한 통행료 환불을 위해

자동 환불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납 통행료 납부 편의를 위해서도

스마트폰 앱 활용, 편의점 납부 서비스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다차로 하이패스를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스마트톨링 시스템 정착이 필요하다”는

제언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및 검토 중입니다.

현재 서부산, 북수원 등 5개 영업소에서

다차로 하이패스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서울, 남인천 등 교통량이 많고

효과가 높은 영업소 위주로 우선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시범사업을 통해

기술 검증·보완 등을 거쳐

향후 구체적인 도입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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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적 도로제설 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담당부서도로운영과 등록일2019-12-15 20:17

 


[ 관련 보도내용(YTN, 세계일보 등 2019.12.15(일) ]

뒤늦은 제설... ‘최악의 빙판길 사고’된

몇 가지 이유(YTN)
- 사고발생 지역에 새벽 2시쯤부터 비…

강수량은 미미했지만 영하의 기온
- 빙판길 대형 인명사고 이면에는

상습 사고 구간, 한발 늦은 대책…

 

도로 위 암살자 ‘블랙아이스’...

안전대책 미흡 ‘화’ 키웠다(세계일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각 도로관리청에서는

도로제설 상시대책기간(11월15일 ~ 다음해 3월15일)과

결빙 취약구간*을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 고속 및 일반국도에 193개소(연장 1,458km)를 지정,

전담 장비(426대)와 인력(477명)을

집중 배치하여 관리 중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발생한

사고(상주-영천 고속도로)가 재발되지 않도록

결빙 취약구간에 대한

전면 재조사 및 확대 지정을 추진하고,

제설제 사전 예비살포 등

예방적 제설작업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도로살얼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제설작업을 각 도로관리청에

긴급히 지시(12.15)하였고,

관계기관 대책회의(12.16)를 통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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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관리단,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

2020년 521명 증원
○ 경기도 체납관리단,

생계형 체납자 1,369명 복지부서 등 연계로 615명 지원
○ 주소지와 납세지를 달리하는 관외 체납자 약 67만 명
- 도 2020년 체납관리단 521명 증원 예정

문의(담당부서) : 조세정의과

연락처 : 031-8008-4131 | 2019.12.13 18:40:00


[참고]
경기도 체납관리단,
2019년 3월부터 체납자 실태조사 실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2/blog-post_14.html

 

경기도 체납관리단, 출범 2주 만에
체납자 5만 4,652명 조사 … 21억 원 징수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3/2-5-4652-21.html

 

세금도 걷고 일자리도 만들고 …
경기도, 체납관리단 근로자 1,309명 모집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1/1309.html

 


[ 복지연계 사례 1 ]

경기도 양주시에서 모친,

쌍둥이 동생과 함께 사는 체납자 A씨는

회사에서 일하던 중 갈비뼈 골절로 수입이 없어

6년 동안 자동차세 148만 원을 납부하지

못하고 있었다.

도 체납관리단이 실태조사를 위해

이들을 방문했을 때 이들 쌍둥이 형제의

지적 능력이 일반인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심지어 A씨는 재직당시 직장에서 제대로 된

임금도 받지 못했었고, 모친은 거동이 불편해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이에 체납관리단은

실태조사와 별개로 퇴근 후나 쉬는 날에도

이들 가정을 꾸준히 방문해 식료품 등을 전달했고,

여름철에는 선풍기를 선물하는 등 지속적으로

가정을 보살폈다.

그러면서 해당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이런 사실을 전달했고, 모친은 병원진료를 통해

폐암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쌍둥이 형제 역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직장을 구하는 중이다.

또한, 양주시는

방치된 A씨 소유의 자동차 폐차 등록을 도와주고,

체납된 자동차세는 결손처분 했다.

[ 복지연계 사례 2 ]

경기도 김포시에서 주민세 5건, 4만9,450원을

납부하지 못한 체납자는 갑상선암, 장염, 췌장염,

간질을 앓고 있는 아들과 보증금 4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의 반 지하방에서 살고 있었다.

체납관리단이 실태조사 과정에서

체납자의 주거상태가 취약하고,

기초연금 30만원과 폐지를 모아

월 5~6만원 수입으로 월세를 납부하는 등

위기가정으로 파악돼 복지연계를 추진했다.

보건복지부에서도 체납자 가구가

위기상황에 처한 점을 고려해

우선 긴급지원 생계비 73만7,000원이 지원되고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식료품과 식사권 등

후원물품을 지원 중이다.

 

지난 5월 19일 맞춤형 급여 대상자로 책정하고

전기ㆍ가스ㆍ상수도요금을 감면하고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내년에 있을 임대아파트 입주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 체납관리단’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새

로운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 체납관리단은 모두 1,262명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기간제노동자로

채용돼 활동 중이다.

운영예산은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이들 체납관리단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1,369명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복지ㆍ일자리 부서에 연계ㆍ지원을 하고 있다.

이재명 도지사가 내세운 ‘억강부약’ 실천의

일환이다.

 

도는 당초 조세정의과를 신설,

숨어있는 소액 체납액도 찾아내

도의 재정건전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하지만 소액 체납자들의 실태를 파악하다보니

상당수가 경제적 빈곤에 처해 있음을 알게 됐고,

해당 시군의 복지 부서에 연계해 지원을

하게 된 것이다.

이를 통해 11월 말 까지

총 551명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를 지원받았고,

구직자 중 50명은 취업하거나 직업훈련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

또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생계형 체납자 14명은

노후주택 보수, 국민임대주택 입주,

월임대료 등을 지원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체납자 실태조사 과정에서 파악된

주소불명 체납자 8,430명에 대해서는

주민등록 담당부서 및 해당 세무서에 통보함으로써

고지서 반송 등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의환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체납자 실태조사는 체납된 세금을

징수하는 것은 물론 위기 가정을 발굴하여

복지와 연계시킴으로써 복지안전망까지

챙기게 되는 더 큰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내 주소지와 납세지를 달리하는

관외 체납자는 약 67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도는 내년에 올해 보다

521명 늘어난 1,783명의 경기도 체납관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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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도 장학관 입사생 모집
- 2020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신청접수

 

담당부서-교육청소년과
담 당 자-서정식 (☎02-983-7902)
보도일시 : 2119. 12. 1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2020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관에 입사 할 수 있는 자격은

서울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3년째를 맞이하는 평택시 장학관은

국민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30%를

우선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성적 70%, 생활수준 30%를 더해

다자녀 학생과 봉사 활동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여 선발한다.

또한 입사생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와

선발결과를 지난해 대비 10일 앞당겨

발표 할 예정이며,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구비서류 간소화도 추진한다.

아울러 2021년부터는

인터넷 접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서울소재 대학에

매년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원룸이나 고시원 등의

높은 월세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학생들이 주거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장학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강북구 수유동에 자리잡고 있는

평택시 장학관은 연면적 2,883.24㎡(대지548㎡)의

10층 건물로 1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입사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

통학하는데 편리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평택인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장학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장학관 입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장학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청소년과 장학관팀(T.02-983-790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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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덕면 권관항 살리기 프로젝트 돌입!
- 평택시,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당선!
- 정 시장, “권관항이 과거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담당부서 : 항만정책과

담당자 : 최명호 (☎031-8024-8990)

보도일시 : 2019.12.13

 

평택시 현덕면의 자그마한 포구인

권관항에 국비 10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돼 노을을 테마로 하는

어촌마을이 조성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019년 12월 12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0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 구현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낙후된 어촌의 생활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70개소에 이어

2020년 신규대상지 120개소 등

2022년까지 총 300개소를 선정,

2024년까지 약 3조원(국비 2조1천억원,

지방비 9천억원)을 투입한다.

현덕면 권관리에 위치한 권관항은

예로부터 다양한 해양자원과 지리적 장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평택항 개발과 서해안 고속도로 및

국도39호선의 개설로 접근성이 떨어져

현재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속히 낙후돼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권관항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를 시작해

지역주민들과 전문가, 유관기관 등으로

이루어진 지역협의체를 구성, 지속적인 협의와

의견수렴으로 권관항에 최적화된 사업계획을

만들어 냈다.

 

사업계획에는

권관항의 시설 현대화로 어촌기능을 회복하고

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권관항 이야기가 흐르는 어촌풍경으로

회복하다’라는 비전 제시와 함께

어촌어항의 기능강화, 해양관광 활성화,

주민역량 강화 방안이 구체화 됐다.

세부계획에는

▲노을 전망데크 설치 및 호안정비 등

어항주변 경관개선

▲노을휴게공간 조성과

노을전망대 연결교량설치

▲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와 같은

하드웨어 부문은 물론,

어촌공동체 및 리더양성 시스템 구축 등

소프트웨어를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권관항의 박판규 어촌계장은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정장선 시장님과 국회의원, 시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협조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주변에는

평택호 관광단지, 권관리 수변친수공간 조성,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이

상승효과를 일으켜 권관항이 과거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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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람답게’,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2020년 2월 개최

○ 조계원 도 정책수석, 12일 브리핑 열고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계획 발표
- 2020.2.6.~2.8 수원컨벤션센터 …

국내외 전문가, 국민 등 3만 여명 참여,

‘전 국민 축제의 장’

-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

‘기본소득․지역화폐 전시관’ 등

2개부문 …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

- 도, 지역화폐와 연계한 기본소득

‘4차산업혁명시대’ 유력 대안임을 제시 …

대중화 및 세계화 도모

○ 조계원 수석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관한

국제사회의 담론 논의하는 세계적 행사 될 것”

 

문의(담당부서) : 비전전략담당관

연락처 : 031-8008-2646 | 2019.12.11 20:24:13

 


[참고]
경기도 기본소득 청년서포터즈
공식 출범… 34명 위촉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12/34-2019-12-2-34-2020-1529-031-8008-2932.html


경기도,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개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4/2019_22.html

 

2019년 4월 29일,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에서
6월 출범 공동 선언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5/6-4-29-35-29-2019-30.html

 

경기도,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워크숍’ 개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3/2019_10.html

 

경기도민 70%이상,
“기본소득 도입 필요, 추가세금도 납부하겠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11/70.html

 

청년 80% 이상
‘청년기본소득’ 사업에 만족한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8/80.html

 

이재명 도지사, 기본소득을
‘대동법’과 비교하면서 4차산업시대
사회체제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5/5-7.html

 

민선 7기 경기도가 ‘공정한 세상’을

실현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의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교류의 장’인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오는 2020년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도는 ‘사람을 사람답게, 기본소득’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위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추진단장’을

맡은 조계원 경기도 정책수석은

12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민선7기 경기도는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통해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라며 “국민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사람을 사람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수석은 이어 “무한경쟁으로 치닫는

신자유주의는 사람을 정책의 중심에서 밀어내고,

노동력이라는 단어로 가치를 격하시키고

말았다”고 밝히고 “기본소득은

‘사람에 대한 믿음’에 기반하는 정책으로,

경기도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통해

마을과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난 제1회 박람회로부터

시작된 ‘기본소득 공론화’ 물결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

전국 지자체 관계자, 도민 등 3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전 국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2020 기본소득 박람회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 전시회 등

크게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2020 기본소득 경기선언’이 발표된다.

기본소득 정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2020 기본소득 경기선언’ 발표에는

기본소득 정책을 시행하거나 준비 중인

국내외 지자체장은 물론 해외에서 정책을 실행하거나

실험중인 국가의 고위급 정부 관계자 및

해외 저명 연구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기본소득 국제컨퍼런스’는

‘불공정·불평등의 시대적 대안으로서의,

기본소득과 연계정책으로서 지역화폐의 효용’을

메인 주제로 국내·외 석학과 지자체장,

해외 정부 및 연구기관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의 흐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국제컨퍼런스 첫날에는

본소득지구네트워크(BIEN)의 공동창립자인

영국 런던대학교 가이 스텐딩 교수가

‘현대 자본주의에서 불공정·불평등의 문제와

기본소득’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에듀아르도 수플리시

전 브라질 연방상원의원,

카렌 주스트 남아공 전 국회의원,

에블린 포르제 캐나다 마니토바대 교수 등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들도

대거 참가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소득 및 지역화폐 전시회’는

경기도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의 장’으로

꾸며진다.

전시관 내에는 국내외 기본소득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기본소득 주제관’,

전국으로 확산되는 농민기본소득 정책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농민기본소득관’ 이외에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책관

▲지역화폐 전국관

▲골목상권관

▲지역화폐 미술관 및 기술관 등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라이브 토크쇼,

대학생 기본소득 원탁토론회, 캐릭터 공연,

기본소득도서전, 팽이배틀챔피언십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람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화폐와 연계된

기본소득이 ‘4차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대규모 장기실업과 부의 과도한 집중을

해소할 수 있는 유력한 정책대안임을

널리 알림으로써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이

널릴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 수석은

“기본소득을 포퓰리즘이나

‘헬리콥터 머니’ 아니냐고 덮어놓고

비난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국민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고,

기본소득 정책에 대한 실현방안을

고민하는 단계로 논의가 한층 진전됐다”라며

“국제적으로도 기본소득 논의의 중심에

항상 경기도가 있을 정도인 만큼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는

기본소득과 지역화폐에 관한 국제사회의 담론이

논의되는 아주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의

국제컨퍼런스 및 지역화폐관 전시내용과

기본소득 공모전, 기본소득 영화제,

역사라이브 특강 및 참가프로그램에 대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홈페이지(http://basicincomefair.g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추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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