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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출입국 편의성,

인력증대 및 시설물 강화로 확대된다.
- 입출국 인력 8명에서 10명으로 증가
- 자동출입국 심사대 내년 상반기 설치
- 입국심사확인증 제도 새롭게 도입
- 정 시장, “평택항, 대한민국

대표 여객터미널 되도록 최선 다할 것”

 

담당부서 : 항만정책과
담당자 : 이재혁 (☎031-8024-8960)
보도일시 : 2019.11.29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출입국 관련 인력 증가와 시설물 강화로

평택항을 통한 출입국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평택~중국대룡 간 노선이

재취항한 이후부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증가로 출입국 수속 과정이 지연되는 등

터미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증가해 왔다.

실제 10월 한 달 동안의 터미널 이용객이

9월에 비해 약 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3일 유의동(평택을) 국회의원,

김태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세관‧검역‧출입국관리 등 CIQ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성호(양주) 국회의원에게

여객터미널의 인력과 시설이 조속히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먼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출입국을 관리하는 인력이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증가됐다.

법무부 수원출입국청 직원 2명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로 파견된 결과다.

향후 평택시 등은 법무부에 요청해

2020년까지 총 12명의 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도입되지 않고 있던 자동출입국심사대도

설치될 전망이다.

평택시는 자동출입국심사대 3대를

설치하기 위해 2020년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상황이다.

12월 중순 시의회에서 해당 예산이 통과되면

2020년 상반기에는 자동출입국심사대가

설치되게 된다.

 

또한 입국심사확인증 발급기 7대가

신규로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입국심사확인증이란 입국심사과정에서

여권에 도장을 찍는 대신 교부하는 증서로,

도장을 찍는 과정이 생략돼 심사 및

대기시간이 기존에 비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기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평택시는 599㎡ 규모의 휴게시설을

12월초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인력이 확보되고, 자동출입국심사대 등의 설치로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해 발생한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터미널 이용의 불편한 점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정성호·유의동 국회의원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터미널 이용에

만족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여객터미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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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세먼지 해결 위해

평택화력과 공동 대응 나선다.
-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평택화력발전 중유발전기 4기 천연가스

2020년 2월 청정연료로 전환

 

담당부서-환경정책과
담 당 자-홍광헌 (☎031-8024-3757)
보도일시 : 2019. 11. 28.

 


[참고]
평택시, 동절기 미세먼지 종합대책으로
푸른하늘 만든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11/blog-post_12.html

 

미세먼지 없는 청정 평택조성 속도낸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3/blog-post_1.html

 

평택시, 미세먼지 해결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9/blog-post_10.html

 

평택시, 미세먼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시민의 행복한 삶 조성 목적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06/blog-post_75.html


평택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교육 실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03/blog-post_31.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1월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최용범 평택화력발전본부장이 참석해

미세먼지 감축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 대기질 개선 및 양 기관의

상호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서부발전(주) 평택화력발전

(이하 평택화력발전)은

평택시 포승읍에 소재한 발전소로

기력(중유)발전기 4기와

복합(LNG)발전기 3기를 통해

총 2,269M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 T/F팀’에

외부기관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중유 발전기 4기 천연가스

연료전환(2020년 2월중)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역현안 공동해결 노력

▲미세먼지 감축 분야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협약식 이후 평택화력발전은

기력(중유) 발전기 4기를

전량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하여

미세먼지를 대거 감축할 예정으로,

청정연료 설비가 구축되는

내년 2월에는 중유발전기 사용 대비,

미세먼지가 약 84% 저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장선 시장은

“대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공동대응을 통해 대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라고 강조하면서

“다음달 10일에 경기남부권 미세먼지 협의체

(평택, 화성, 이천, 오산, 안성, 여주)와

충남 환황해권 행정협의체(당진, 보령,

서산, 서천, 홍성, 태안) 간 협약식을 맺고

구성원을 확대해 정부 기간산업 등

대외적인 미세먼지 문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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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 4월 민간 1호 수소충전소 문연다.
- 평택시-SK에너지-하이넷

수소충전소 구축 업무협약

 

담당부서-성장전략과
담 당 자-유채화 (☎031-8024-2092)
보도일시 : 2019. 11. 27.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1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SK에너지,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이하 하이넷)와

평택시 수소충전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

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유종수 하이넷 대표,

심두섭 SK에너지 본부장이 참석해

평택시 팽성읍 SK라인 45충전소 내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사업부지 내

수소충전소가 원활히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하이넷은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향후 10년간 안전하고 소비자의 편의성이

높은 수소충전소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SK에너지는

수소충전소 부지를 제공하고

충전소 운영에 협력하는 한편

이번 협력사업을 시작으로

SK직영주유소 내에 수소충전인프라 확대를

본격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수소충전소는 시 관내에

민간이 설치하는 첫 사례로

내년에 평택시가 건설하고 있는

수소충전소 3개소까지 완공되면

수소전기차 이용이 매우 편리해질 전망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수소전기차를 선제적으로 보급하고 있다”며

“하이넷과 SK에너지가 건설하는

수소충전소를 포함해 수소전기차를

타기 가장 편리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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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구간

2019년 11월 28일 오후 4시 최종 개통

◈ 올해 2.5km(기존 6차로→8차로) 구간과

기 개통구간(6.5km) 포함 … 전체구간 최종 개통
◈ 평균 통행속도 19km/h(70→89km/h) 빨라지고

연간 128억 원․통행시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담당부서도로정책과 등록일2019-11-27 11:00

 


□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던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의

교통흐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금년말 개통예정인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간 확장공사(2.5km,

왕복 6→8차로)를 예산과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오는 28일(목) 16시에

최종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다.

ㅇ 전체 9.0km 중 잔여구간(6.5km)은

작년 11월에 개통되었다.

* 평택~서평택 간 확장공사(6→8, 10차로):

1,256억 원, ‘14. 10.~’19. 12.

□ 이번 개통으로 평균

통행속도는 19km/h(70→89km/h) 빨라져

연간 약 128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서평택 인근 평택항과 포승공단의

물동량 처리가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주행 쾌적성 향상을 위해

최신 장비를 도입하여 포장 시공 하였으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관 디자인한 방음벽을 설치하는 등

고속도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노력하였다.

□ 또한,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과

서울측으로 이어지는

서평택∼매송IC∼안산 구간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19.7∼)으로

사업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이상헌 도로정책과장은

“전년 개통구간을 포함하여

올해 전체 구간이 최종 개통되는 만큼

서해안 고속도로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ㅇ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는

운전자 여러분들이 안전운전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서평택 확장사업 개요

평택~서평택 확장공사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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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A. 빌스 미8군 사령관,

평택시 ‘명예시민’되다.
- 1977년 평택에서 군 생활 시작,

부친은 6.25 참전용사 한국과 각별한 인연

 

 

담당부서-한미협력과
담 당 자-정혜정 (☎031-8024-5322)
보도일시 : 11. 26.

 


마이클 A. 빌스 미8군 사령관이

평택시 명예시민이 됐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11월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미8군 사령관 내외와 평택시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8군 사령관

마이클 A. 빌스 중장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시민패 수여식에서 빌스 장군은

“42년전 작은 헬리콥터 기지였던

첫 발령지 캠프험프리와 친절했던 평택시민들을

기억한다”면서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자랑스러운 도시 평택시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좋은 이웃으로

발전적 관계 속에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빌스 사령관은 77년 평택에서 군 생활을 시작해

평택에서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6.25 참전 용사이신 부친에 이어 2대에 걸쳐

한국과 뜻깊은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한미관계 강화에 크게 기여하신

빌스 장군이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평택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빌스 사령관은

지난 2018년 1월 미8군 사령관으로 취임해

‘한미 어울림 축제’ 공동 주최를 통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시의‘평택 아메리칸코너’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

미국무부의 개설 승인에 크게 기여하는 등

한미 간 우호협력 증진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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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국제공항)

사업 추진
경기도-충청북도-화성시-진천군-

안성시-청주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등록일 2019-11-19

 

 

경기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화성시는 19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충청북도, 진천군, 안성시, 청주시와

수도권 내륙선 일반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성(동탄)에서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각 지방자치단체(화성․안성․청주․진천)는

수도권 내륙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경기도와 충청북도는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할 것을 담고 있다.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은

화성(동탄)~안성~진천~청주(국제공항)

78.8㎞ 구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약 2조 5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본 사업이 실현되면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약 34분,

안성에서 수서까지 약 30분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금년 3월 28일 안성시, 청주시, 진천군이

먼저 공동 사업타당성 검토용역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6월 진천군은

사업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했다.

이달 초에는 경기도가 본 사업계획을 포함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국토부에

제출한 바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수도권 내륙선 철도가 연결된다면

수도권 서남부지역과 중부내륙의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또한 경제, 산업, 문화 등 지역간 교류협력이

확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도

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오늘 협약이 수도권 내륙선 구축으로 이어져

수도권 서남부와 충북지역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지자체간 성공적인 상생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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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능 분석 및 전략 수립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
- 2020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과

2021학년도 입시전략 설명회,

북부권역에서 개최

 

담당부서 : 교육청소년과
담당자 : 김만규 (☎031-8024-2730)
보도일시 : 2019.11.18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대입 수험생(예비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대학입시설명회를

오는 11월 23일(토) 10시30분에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 및 입시 전략에 대한 강연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체계적인

대학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

예비 수험생(고1, 고2)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입 전망과 입시전략도 강연해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수석 강사를 초청해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및 향후 전망

▲등급별 지원전략

▲2021학년도 대입전망 등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2019년부터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와 평택교육지원청,

관내 고교 입시담당교사 및

대학 입학사정관들과 함께

진로진학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대학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1대1 입시컨설팅 등을 주관하며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처하고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모바일 커뮤니티 네이버 밴드

평택시진로진학지원협의회’를 개설하여

다양한 입시정보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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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내년 예산 1조 8,366억원 편성,

전년 대비 10.5% 증가
- 평택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에 중점”

 

담당부서 : 예산법무과
담당자 : 한인수 (☎031-8024-2240)
보도일시 : 2019.11.18

 

[참고]
2020년 예산.
2020년 국가예산 관련 내용들은
https://gostock66.blogspot.com/2019/09/2020-2020_0.html

경기도, 2020년 예산 ‘역대최대’
27조 319억원 편성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11/2020-27-319.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19년 11월 18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2020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조 6,623억원보다 1,743억원(10.5%)이

증가한 1조 8,366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전체 1조 8,366억원 중 일반회계가 1조 4,627억원

(전년 대비 1,427억원, 10.8% 증가),

특별회계가 3,739억원(전년 대비 316억원,

9.2% 증가)으로 환경 분야와

지역개발 분야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

당초, 지방세수 감소와 복지재정 부담 증가,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 증가 등

긴축 예산 편성이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었으나,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에 따른

의존재원의 증가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공원 조성을 위한

지방채 발행 등으로 전년대비 증액 편성이

가능했다.

 

이에 따라 2020년 계획된

시민생활 환경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응,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체육 생활SOC 분야 등을

중점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은 6,063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674억원,

국․도․비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4,940억원,

기타 보전수입 등이 950억원으로,

자체수입은 감소했으나,

지방교부세와 국․도비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사업 7,877억원,

국․도비보조사업이 6,750억원으로,

그 중 자체사업은 정책사업에 5,602억원,

행정운영경비에 1,781억원,

특별회계 및 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494억원을 편성했다.

세출 분야별로는

복지‧보건 분야가 5,254억원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하고

전년대비 545억원(12%)이 증가했으며,

특히 환경분야가 1,403억원으로

전년대비 443억원(46%)이 증가했다.

이어 도로‧교통(1,584억원, 11%),

공원‧도시재생(1,283억원, 9%),

농림․산업경제(1,171억원, 8%) 등의

분야별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2020년 5대 중점분야인

▲삶의 질이 높은 도시 2,620억원

▲풍요로운 경제도시 1,155억원

▲배려중심 복지도시 5,157억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1,842억원

▲시민과 소통하는 균형발전도시에 3,853억원을

각각 편성함으로써 시민이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재정을 운용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이배 기획조정실장은

“경제여건 악화 등에 따른 세수감소와

대형사업의 증가 등으로 지방비 부담이 증가해

어느 때보다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행정의 기준과 원칙에 따른 재원의

합리적 배분으로 시민이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 투자해,

시민이 행복한 평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2020년 재정운용 방향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평택시가 제출한

2020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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