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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서해권 다기능 복합 거점항만으로 도약

 

보도일시-2021. 1. 11. 배포 즉시

담당부서-항만수산과

담 당-김상철 (031-8024-8970)

 

[참고]

평택항 필리핀 반송폐기물 전량 처리 완료

(컨테이너 313대분 5,910톤 처리완료)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2/313-5910.html

 

평택항 매립지 대법원 2차 변론 실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2/2_11.html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 2020년 12월 30일 

‘제4차 항만기본계획’을 고시했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으로 

2030년까지 전국 31개 무역항과 

29개 연안항의 항만관리・운영, 

개발계획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따른 평택항의 기본계획에는 

현재 운영 중인 64선석(포승지구 41선석, 

고대/송악지구 23선석)에서 

2030년까지 9개 선석을 추가하여 

73선석(포승지구 48선석, 

고대/송악 25선석)이 개발된다.

 

항만물류산업 클러스터 

기반조성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1종 항만배후단지(142만㎡) 외에 

물류기업과 제조기업 입주가 가능한 

1종 항만배후단지 261만㎡와 

상업, 주거, 문화 등 도심기능이 도입되는 

2종 항만배후단지 184만㎡(556,000평)가 

개발되며, 항만 물동량 증가와 

내륙 연계수송망 강화를 위해 

항만 배후도로・진입도로・인입철도 계획이 

수정 및 신규로 반영됐다.

 

또한 대중국 관광객을 위한 

新국제여객터미널(4개 선석)이 건설되고 

現국제여객터미널 부지와 주변지역에는 

약 10만㎡의 친수공간이 조성되고 

LNG 벙커링 부두, AMP(육상전원공급

장치)시설도 신규로 구축된다.

 

이와는 별도로 평택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항만배후단지와 개발예정지에 

50만평 규모의 해양생태공원숲을 

조성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평택항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이 

작년 대비 7.8% 증가된 약 79만TEU를 

처리했다.

 

또한 전자상거래화물은 

인천항에 대비 300만건이 많은 

1,300만건을 처리하여 

건수기준 전국 1위를 차지해 

평택항 발전전망을 밝게 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고시된 

4차 항만기본계획을 토대로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평택항 개발계획의 적기개발 추진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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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상생협력 논의

-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평택시청 예방 

 

보도일시-2021. 1. 11.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업지원과

담 당-한근만 (031-8024-3440)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상생협력 논의를 위해 

지난 7일 평택시청을 예방해 

정장선 평택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예병태 대표이사는 

“차입금을 연체하여 부득이 기업회생 신청 및 

회생 개시 보류 신청했으나, 

앞으로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하면서 

신규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회생 신청을 

취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노사가 협력하여 

대처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쌍용자동차와 긴밀히 협조하여 

경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노사 또한 자구책으로 

임금반납, 각종복지 혜택을 중단 및 

축소하는 한편 회사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금융권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부터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유의동 국회의원(국민의힘),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이계안 지속가능재단 이사장과 

쌍용자동차 노사가 참여하는 

노사민정 특별 협의회를 구성해 

4차례에 걸쳐 쌍용자동차의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과 노력을 결의하고 

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평택시는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위해 

경기도 신용보증 재단 특례보증(95억),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사업(210억)을 확보하여, 

쌍용 자동차 부품협력업체(11개)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부품협력업체 경영 애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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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창섭 평택 부시장, 

취임과 동시에 시정파악 돌입

 

보도일시-2021. 1. 8.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획예산과

담 당-박형근 (031-8024-2221)

 

 

예창섭 평택시 신임 부시장이 취임과 함께 

시정 현안 파악에 돌입했다.

 

예 부시장은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국・소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 후 

핵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업무보고회는 

부시장 집무실에서 국・과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성과, 2021년 업무추진 방향, 

부서별 핵심업무를 보고받고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실시한 권역별 현장점검에서는 

공원, 교통, 도시재생, 환경, 항만 등 

민선7기 중점 현장을 살펴보고 

코로나19, AI, 돼지열병 방역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예창섭 부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현안 해결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민 입장에서 현장행정과 

행정혁신을 지속 추진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예 부시장은 

앞으로 코로나 방역현장 점검과 

민・관 소통행정을 강화해 

민선7기 평택시정을 안정적이고 

내실있게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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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소상공인버팀목자금 신청하세요” 

○ 집합금지 업종에 3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에 200만 원 지원 

○ 연매출 4억 원 이하이면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는 

   100만 원 지원

 

       화성시        등록일    2021-01-08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적거리두기 동참으로 

영업을 하지 못한 업체를 위한 긴급 수혈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30일 이전 창업자로 

11월 24일 이후 시행한 행정명령으로 

집합 금지된 업종은 3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운영시간 제한, 

배달 포장만 허용)은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연 매출 4억 원 이하이면서 

12월 매출액이 9월부터 11월까지의 

월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한 소상공인은 

10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해 지급된 2차 재난지원금

(새희망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별도의 심사 없이 신청만으로도 

바로 지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원금 신청은 11일부터이며, 

버팀목자금 홈페이지

(https://www.버팀목자금.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11일부터 12일 양일간은 

사업자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가 시행되며, 

13일 이후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버팀목자금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누락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한 화성시는 

지난해 소상공인 15,427명에게 

총 29,935백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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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서비스 개시

 

보도일시-2021. 1. 5. 배포 즉시

담당부서-민원행정과

담 당-김경진 (031-8024-2876)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는 

지난 해 6월 1일 개소해 운영한지 

7개월이 넘어섰다.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코로나19 지원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지방세, 여권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총126,269건을 상담하며 

시민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특히 시민이 편리하게 

시정에 관해 문의할 수 있도록 

금년 1월부터 카카오톡 채널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서비스를 

개설했다. 

여권, 생활민원 등 단순 문의와 

불법현수막, 도로파손 등 

생활불편사항에 대해 원스톱으로 

안내하고 있다.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는 

단순한 시정 업무를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품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신규 정책에 대해 

상담원 교육을 진행하고, 

매월 친절교육과 보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시민응대에 힘쓰고 있다.

 

한 상담원은 

“코로나19 관련 정책이 

시시각각으로 내려와 

습득할 것이 많아 힘들지만 

필요한 정보를 시민께 알려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초기에 혼돈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서 다행이다. 

앞으로 내실화하여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께 감동을 드리는 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전

화(031-8024-5000)와 

카카오톡 채널(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을 통해 

문의하면 되며, 

담당자의 판단이 필요한 경우 

해당부서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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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 주요 10대뉴스 선정

- 평택지제역 역명변경 1위 

 

보도일시-2020. 12. 29.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획예산과

담 당-박형근 (031-8024-2221)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0년 평택시를 빛낸 주요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평택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경제, 교통, 녹지, 도로, 문화, 소통,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해 주요 뉴스가 선정됐다.

 

1위는 ‘평택지제역 역명변경’이 

차지했다.

그동안 낮은 인지도로 

평택시의 지제역 위치를 몰라 

철도 이용에 혼선을 겪어왔으나 

SRT, 수도권전철 역명 변경으로 

평택시 위상을 강화하고 

철도이용객 편의를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2위는 ‘브레인시티 내 

의료복합클러스터 용지 반영’이 

선정됐다.

지난 16일 종합의료시설과 연구개발 중심의 

지식산업센터 용지가 반영되며

의료산업 육성과 미래산업 거점지역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3위는 ‘평택호 횡단도로, 

평택국제대교 개통’이 꼽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평택시 남, 서부지역이 직접 연결되며 

장거리 우회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미군기지에서 평택항으로 

물자수송을 원활히 하며 

교통과 안보 핵심도시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4위는 ‘경기도 지자체 1호, 

수소충전소 준공’이다.

수소충전소 준공은 

평택시 수소경제의 초석으로 

향후 수소생산단지 구축과 더불어 

평택시 청정 교통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성장동력원으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5위는 ‘녹색도시 우수사례 최우수’가 

선정됐다.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미세먼지 차단 숲 분야 

최우수 수상 및 녹색도시로 선정됨으로써 

국내 최고 명실상부한 녹색도시의 

위상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개소 

▲동부고속화 도로 착공 

▲통복동 수질개선 추진 

▲평택시 문화재단 출범 

▲코로나19 극복위한 민생안정 시책 등이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취임이후 중점 추진해온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의 취약분야 개선과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민이 뽑은 

2020년 10대 뉴스 결과는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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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승격 20주년 맞는 

화성시, 대규모 조직개편  

○ 1국 2과 16팀 증설, 공무원 정원 141명 증원...

   오는2021년 1월 1일 단행  

○ 동탄보건소·동부보건소·도서관정책과 신설, 

   홍보기획관은 언론담당관과 분리 

 

       화성시         등록일    2020-12-24

 

 

오는 2021년 시 승격 20주년을 맞는 

화성시가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앞두고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섰다. 

 

장기화된 코로나에 대응하면서 

복지와 돌봄, 주민자치, 시민소통, 

그린뉴딜 관련 조직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면서도 

따뜻한 공동체로써의‘두근두근 

나눔화성’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개편안에는 

1국 2과 16팀 증설, 

공무원 정원 141명 증원이 담겼으며, 

오는 2021년 1월 1일 시행된다. 

 

가장 큰 변화는 

읍면동 보건·복지 담당공무원의 확충이다. 

총 81명이 증원돼 지역별 취약계층 발굴과 

찾아가는 서비스가 강화되며, 

아동·청소년보호 및 외국인주민 

전담팀을 신설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판단이다. 

 

또한 기존 3개의 보건지소는 폐지되고 

화성보건소와 동탄보건소, 

동부보건소로 확대 재편돼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업무 전문성은 높이고 

시민소통 강화를 위해 

홍보기획관은 언론담당관과 분리하며, 

전략사업담당관에는 

화성형 그린뉴딜을 전담할 인력을 

배치한다. 

 

도서관정책과를 비롯해 

자원봉사팀, 지역공헌활동팀, 

시민대학팀을 신설해 

도시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주민자치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100만 대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조직개편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께 한발 다가서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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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1년 새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 완화”

○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대상기준 확대효과

○ 따로 사는 만30세 미만 미혼자녀에게 

   주거급여 지원  

○ 부교재비와 학용품비를 

   교육활동지원비로 통합하고 증액...

   사용 편의 높여  

 

         화성시         등록일    2020-12-24

 

 

화성시가 오는 1월 1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한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이 포함된 

가구·한부모가족,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가정은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신청자 본인의 소득과 재산에 따라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스로 경제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

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했던 

이들을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판단이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소득 1억 원 

또는 9억 원 이상의 재산가일 경우는 

제외된다. 

 

또한 주거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주거급여가 

분리 지급된다. 

 

기존에 가구 단위로 묶여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청년가구를 위해 

새해부터는 만 30세 미만 미혼 청년이 

학업 및 구직 등으로 부모와 

따로 살 경우 부모와 자녀가정에 

각각 주거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교육급여도 대폭 바뀐다. 

입학금, 수업료 등 항목 중심이었던 

교육급여는 ‘교육활동지원비’로 통합돼 

수급자 본인이 필요한 교육활동을 위해 

자율적으로 지출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지원금액도 증액돼 

초등학생은 28만 6천 원(39% 증액), 

중학생 37만 6천 원(28% 증액), 

고등학생 44만 8천 원(6% 증액)을 

지원받게 됐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변경되는 제도를 적극 알려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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