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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학원-병원-주유소 등 맘껏 누리세요”
○ 경기도, 16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 가능 매장 안내 나서
- 270여개 세부업종에

  50여만 개가 넘는 매장서 사용가능

- 학원, 병원, 주유소부터 가구, 인테리어,

  자동차정비, 부동산중개 등 사용처 무궁무진

문의(담당부서) : 소상공인과

연락처 : 031-8030-2846 | 2020.04.16 05:40:00

 

[참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한도
50→200만원 상향 요청…
정부, 관련법령 개정 추진 화답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4/50200.html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4/blog-post_8.html

경개재난기본소득 18개 시군과 함께
2020년 4월 9일부터 신청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4/18-2020-4-9.html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기존 경기지역화폐·신용카드로 사용 가능
2020년 4월 9일부터 신청 시작”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4/4-9.html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 원씩
2020년 4월부터 지급키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3/1-10-2020-4.html

 


“00님께서 신청하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카드 신청이 승인됐습니다”

 

9일부터 시작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 1주일.

카드 승인 완료 문자를 받은 경기도민의 경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맘껏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경기도는 흔히 알려진 음식점과

전통시장 외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사용처는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업소다.

단,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 기준만 충족한다면

사실상 일반 IC카드로 결제 가능한

모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에는 크게 270여개 업종에

50여만 개 업소가 이에 해당한다.

프랜차이즈라 하더라도 직영점이 아닌

가맹점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경기도가 올해 1~3월말까지

카드형 지역화폐의 업종별 결제현황을

집계한 결과를 살펴보면

결제액이 가장 많은 곳은

단연 일반휴게음식점으로

546억1천만 원이 결제됐으며

전체 사용액의 32.8%를 차지하고 있었다.

지역화폐 결제액의 3분의 1은

음식점에서 쓰인 셈이다.

 

그 다음은 슈퍼마켓․편의점(가맹점)․

농축협직영매장 등 유통업으로,

전체의 16.4%인 273억2천만 원이 결제됐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의료․건강 관련 업종에서도 두루 쓰인다.

병원, 피부과, 한의원, 한방병원 등

병․의원은 물론 약국․한약방,

산후조리원에서 결제 가능하며 홍

삼제품 등 건강식품 전문점에서도

쓸 수 있다.

 

문화․레저․여행 업종에서도 쓸 곳이 많다.

헬스장․당구장․볼링장 등 레저업소와

스포츠용품․악기점 등 레저용품점,

영화관․애완동물․화랑 등

취미 관련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호텔․콘도․펜션 등 숙박업과

철도․택시․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때도

결제할 수 있다.

 

학원과 서적․문구․완구점,

가방․시계․귀금속․신발 등 신변잡화,

의류, 미용실, 안경원, 각종 회원제

업소에서도 결제 가능하다.

 

이밖에 가구와 가전제품, 컴퓨터,

보일러, 페인트, 조명, 타일, 커튼, 침구,

식기와 세탁소 및 각종 수리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유소․충전소․

자동차정비․부품․세차장은 물론

중고차․이륜차 판매업소, 부동산 중개 등

용역서비스에서도 쓸 수 있다.

 

한편 최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한 가게에서 다 쓰면 안 된다”,

“먹을 것만 사야 한다”,

“미용실 및 사우나에서 쓰면

벌금이 백만 원이 넘는다” 등의

잘못된 정보가 떠돌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화폐의 경우 사용이 가능한 업종인데도

아직까지 한 번도 결제되지 않은 곳도 많다”며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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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econo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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