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5  이전 다음

728x90
반응형

‘오산공군기지’를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불러 주세요!
- 공식 명칭 변경은 어렵더라도 
  국내에서는 ‘평택’ 지명 들어가길 
- 정 시장 “안보 위해 희생하는 시민들
  자부심 가질 수 있도록 협조 부탁”

등록일 : 2025. 4. 29.
한미국제교류과 : 031-8024-5310
한미협력팀 : 031-8024-5320
담당자 : 031-8024-5320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평택시 신장동과 서탄면에 걸쳐 있는 
‘오산공군기지’를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불러 줄 것을 국내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4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부했다.


시는 행정구역상 평택에 있으면서도 
‘오산공군기지’로 불려 발생하는 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오래전부터 명칭 변경에 
노력했다. 
실제 2003년 미군기지 평택 이전이 
논의될 당시 평택시는 국방부에 
명칭 변경을 건의했고, 
2018년 국회에 청원서 제출, 
2019년 국무총리 방문으로 
관련 내용을 요청했으나 
공식적인 명칭 변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태평양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미 공군기지인 오산공군기지가 
세계적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어 
지금 시점에 명칭을 변경할 경우 
군 작전에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다.

이에 평택시는 국내에서만이라도 
명칭에 대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산공군기지를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불러 줄 것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산공군기지는 
대한민국 공군과 주한미군의 합동 기지로, 
대한민국 공군작전사령부와 미군의 제7공군과
 제51전투비행단이 배치돼 있으며, 
이들은 우리나라 안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의 군부대가 
다른 지역 명칭으로 불려 
우리 시민들의 박탈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고 감내하고 있는 
평택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내에서만이라도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명칭을 활용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공군기지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1월 당시 평택군 일대에 조성됐다. 
이때 부대 이름은 ‘오산리 공군기지’로 
명명됐다. 
당시에도 해당 지역은 행정구역상 
오산과 무관했지만, 미군 군사지도에 명시된 
유일한 마을 이름이 오산리였고, 
미군이 발음하기 쉬웠다는 점 때문에 
‘평택’ 대신 ‘오산’이 부대 이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goeconomic
|
728x90
반응형

김동연, 복귀 후 첫 일정은 도정점검회의 
“민생추경 시급. 2025년 6월 회기에 
꼭 처리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의” 당부
○ 김동연 지사, 29일 주요 간부들과 
    도정점검회의 개최
○ 민생추경 추진, 수출기업 지원, 
    안전사고 예방 등 당부

담당부서 : 기획담당관
연락처 : 031-8008-2116
등록일 : 2025.04.29  15:13:39

[참고]
(대변인 브리핑) 김동연,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총력 다해 관세 전쟁에 대응하자”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5/04/blog-post_1.html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지사 업무복귀 
첫 공식 일정으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추경안의 6월 정례회 처리, 
관세위기·기후위기 대응, 안전사고 예방 등 
주요 도정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마무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도의회와의 협치를 강조하며 
중요한 도정은 도의회와 사전협의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4월 29일 경기도청에서 
도정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재난 대응·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중점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성 행정특보를 비롯해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정치일정 때문에 
사무실을 조금 비우는 동안 도청 간부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크셨다”며 
“내내 바깥에 있었던 것은 아니고, 
광명 터널 붕괴나 고양 땅꺼짐 때도 
정치일정 속에서 현장을 방문했었고 
전주 일정 중에는 경기도와 협약 맺은 
전북지사와 상생협력 논의도 하는 등 
도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챙겨야 할 일은 챙기고 해야 할 일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마무리할 일은 
마무리를 해야 되겠다”며 몇 가지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우선 민생추경 추진하고 있는데 
어려운 경제상황을 봐서 기조실을 중심으로 
지역화폐를 포함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적극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의회와 
충분히 사전협의해 달라”며 “추경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중요한 일들은 도의회와 사전협의를 
충분히 거쳐서 협치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추경은 각 국실이 힘을 합쳐서 
6월 의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수출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 미국의 관세 등으로 인해 
걱정이 많을 거다. 
지난 번에 2박4일 미국 출장을 가면서 
자동차 부품업체들을 위한 나름대로의 
물꼬는 텄는데 현장에서 보니 
제일 애로사항이 정보에 대한 것들이었다”며 
“경제실을 중심으로 해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나 살펴봐달라.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해달라”고 당부했다. 

세 번째로 김 지사는 “최근 광명 터널 붕괴나 
고양 땅꺼짐에서 희생자가 나와서 
현장을 가서 봤다. 
지하에 여러 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서 
특별히 지시를 했고 마침 도의회에서도 
조례 통과가 됐다”면서 “지하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 그밖에 다른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소방본부와 
안전관리실에서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네 번째로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국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평가한 
김 지사는 “얼마 전 UN에서 
기후지도자 11명을 뽑는데 
경기도의 적극 행정에 힘입어서 
그 지도자에 뽑혔다”며 
“경기도의 기후위기 신규 사업 중 
기후보험 가입과 계약 체결이 
4월 실시가 되고 있다. 
아주 고마운 일이고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하는 정책이 
널리 퍼져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서 
경기도가 한 것들, 선제적으로 자동차 부품 
회사들을 위해 미국까지 가서 했던 협상들과 
도내 기업에 대한 지원,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경기도 정책이 
가장 앞서있기 때문에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 적극 추진하도록 
촉구할 생각”이라며 “잘 준비해서 그 결과를 
성과와 실제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 
도민들을 위해서 보람있게 힘차게 일하도록 
하자”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회의에서는 
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자 지원 현황, 
신안산선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 대응 현황, 
납북자가족 대북전단 살포에 따른 특사경 대응 등 
재난안전대응과 함께 경기기후보험,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공공기관 책임계약 체결 등 
주요 도정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goeconom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