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바이러스성 감염병
(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
- 겨울철 기승!! 장관감염증 감염 주의!!
등록일 : 2025. 2. 17.
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 :
031-8024-7210
감염병대응팀 : 031-8024-7235
담당자 : 031-8024-7407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바이러스성 감염병(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면서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이 높아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작년 11월부터 지속 증가해
1월 4주 기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의 발생을 보였고,
전체 환자 중 1세 미만이 9.2%,
영유아의 비중이 51.4%를 차지했으며,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발표했다.
바이러스성 감염병은 감염되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두통, 발열 등의 전신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주로 오염된 물(지하수)이나 어패류 등
감염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로타바이러스는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이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신생아실, 어린이집 등에서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삼가고,
조리도구 위생을 철저히 하며,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어야 한다.
아울러,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국가 예방접종으로 영아에게
무료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어
미접종 영아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아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장관감염증은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가 많이 이용하는 키즈카페,
어린이집 등의 관련 시설은
위생 수칙을 준수하기를 당부하며,
가정에서도 세심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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