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갈매역 GTX 정차에 힘 모으겠다”
○ 김동연 지사, 2월 2일 GTX B노선
갈매역 정차 현장 확인
- “GTX 통과 지역 가운데
구리시만 유일하게 정차역 없어
불합리하다 생각”
문의(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연락처 : 031-8030-4824
2024.02.02 15:15:00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월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구리 갈매역 정차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호중 국회의원과 함께
구리시 갈매역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는
“GTX가 통과하는 지역 중
유일하게 구리시만 정차역이 없어
대단히 불합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갈매역 인근 주민과 경기도민을 위해
갈매역에 GTX가 꼭 정차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윤호중 의원은 “갈매보금자리 주택지구가
이미 입주해 있고 역세권 개발계획도 있어
이곳을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면
소음 문제도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GTX B노선은 인천시 인천대입구역에서
남양주시 마석역을 잇는
총 82.8㎞ 노선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민간투자 구간은
인천대입구역~용산역,
상봉역~마석역으로 올 상반기 중
민자사업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에
갈매역 정차를 요청하는 공문을 제출했으며,
경기도는 지난해 5월, 6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GTX협의회 등을 통해
국토부에 갈매역 정차를 건의했다.
경기도는 GTX 노선 1시군
1개역 이상의 설치를 위해
계속해서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갈매역 현장 방문에 이어 김 지사와
윤호중 의원은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중앙선 철도 지하화,
한강동부하저 전용도로 개설,
GTX B노선 갈매역 정차,
6호선 연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등
구리시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경기도와 지자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2월 2일 소외된 서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서부 SOC 대개발 구상 발표 (2) | 2024.02.12 |
---|---|
2024년 설 연휴 나흘간(2024년 2월 9일 0시부터 2월 12일 자정까지 4일간 해당) 경기도 민자도로 3곳 무료통행 시행 (2) | 2024.02.06 |
김동연, 경기동부지역에 2040년까지 43조 3천억 원 투자. 동부대개발 추진 (0) | 2024.02.03 |
2024년 1월말 화성시 인구와 2024년 1월말 향남읍 인구 (0) | 2024.02.02 |
김동연, 2025년 착공 제3판교테크노밸리 ‘청사진’ 발표 “공공기숙사 1천호 공급, 글로벌 기업 유치 등으로 스타트업 천국 만들 것” (4) | 2024.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