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새 기준 마련
- 향후 5년간 45억 들여 어린이집 15개소,
민간에서 시립으로
○ 공동주택 민간어린이집의
시립어린이집 전환 기준 수립,
○ 연간 3개소 9억, 향후 5년간 45억 들여
어린이집 15개소 민간에서
시립으로 전환시킨다
○ 시립어린이집 지속적·안정적 확충을 위한
토대 마련
화성시 등록일 2022-01-10
화성시가 연간 9억원,
향후 5년간 45억 원을 들여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시립어린이집 확충에 나선다.
화성시는 지난 1월 5일,
국공립어린이집으로의 전환을 원하는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기준 안내 및 접수를 위한
‘공동주택 민간어린이집 국공립전환
대상 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화성시는 공동주택 관리동에
운영중인 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간 3개소를 선정,
국공립어린이집(이하 시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예정이며
전환이 확정되면 1개소당
리모델링 및 물품구입에 따른
소요예산 약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립어린이집으로의 전환 신청을 위해선
3백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어린이집 현원 21명 이상,
어린이집 시설 10년간 무상임대에 대한
입주자 50%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화성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전환신청서를 접수,
배점표를 기준으로 3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전환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전환이 확정된 어린이집은
설계 및 리모델링을 통해
2023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는 2021년에 전환시설 1개소 포함
총 13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하여
현재 111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규모이며,
올해는 17개소의 신규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화성시 아동보육과 신순정 과장은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전환 기준 수립으로
신설과 전환이라는 두 가지 토대가 마련된 만큼
매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시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아이키우기 좋은 화성시,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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