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비상계엄 후폭풍에
위기관리 철저 약속
- “우리나라 최소한의 헌법적 질서
유지된 것은 다행”
- “정치 상황으로 경제 등은
큰 위기에 직면할 것”
- “민생경제 중심으로
경제안전에 최선 다할 것”
평택시
작성자 : 소통홍보관
작성일 : 2024.12.04
정장선 평택시장은
12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등으로 초유의 국가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한 우려와 함께
국회가 신속하게 해제를 결의한 점에
경의를 표했다.
또한 평택시는 민생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정 시장은 “국회의 신속한 노력에
우리나라 최소한의 헌법적 질서가
유지된 점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앞으로 정치‧경제‧사회 모든 면에서
많은 혼란이 예상되기 때문에
평택시는 안정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경제와 관련해 정 시장은
“국내의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에 있던 우리 경제는
이번 사태로 더욱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택시는 모든 노력을 다해
경제 안정, 특히 서민경제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나라 주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도시로서
군과 긴밀히 소통해 국민의 신뢰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전례 없는
정치 상황으로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평택시 공무원들은 긴장감을 높여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특별히 최근 대설로 큰 피해를 본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대책을 세우고,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할 뜻을 전했다.
시민들에게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도 던졌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밤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발표로 놀라면서도
국가의 앞날을 걱정하셨을 것으로 안다”면서
“우리 모두가 소요와 혼란 없이
일상으로 돌아가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면
지금 직면한 위기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평택시(향남)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11월말 평택시 인구현황 (0) | 2024.12.04 |
---|---|
삶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준비하기 위한 ‘웰리빙 웰다잉’ 공무원 직무교육 진행 (2) | 2024.12.03 |
평택시 폭설 피해,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 농업 및 축산 피해액 500억 원 이상 - (2) | 2024.12.03 |
평택시, 신청사(행정타운)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발표당선작명 ‘ONE ROOF : ONE CITY’ (2) | 2024.12.02 |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서동대로 일대에 명예도로명 ‘해양경찰항만로’ 부여 (2) | 2024.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