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요금, 카드로만 받습니다. 현금은 사양합니다” 경기도, 7월 1일부터 수원, 시흥 등 5개 노선 ‘현금없는 버스’ 시범 운영
경기도와 지자체 소식 2025. 6. 2. 07:27“버스요금, 카드로만 받습니다.
현금은 사양합니다”
경기도, 2025년 7월 1일부터 수원, 시흥 등
5개 노선 ‘현금없는 버스’ 시범 운영
○ 경기도, 2025년 7월 1일부터
‘현금없는 버스’ 시범 운영
- 광역버스 5개 노선 : (시흥)3302, 3202,
(수원)7002, (화성)6012, (양주)8300
- 현금사용자도 부담없이 탑승,
요금납부안내서를 통해 계좌이체 등 가능
담당부서 : 버스정책과
연락처 : 031-8030-3987
등록일 : 2025.06.02 07:00:00
경기도가 현금 사용 감소 추세에 맞춰
요금을 카드로만 받는 이른바
현금없는 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시내버스 요금 관리 효율화,
배차 정시성 확보,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오는 2025년 7월 1일부터 도내 4개
시 5개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없는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고령층이나 외국인 관광객 등
현금 사용자가 적은
광역버스 (시흥)3302, 3202, (수원)7002,
(화성)6012, (양주)8300번 등 5개 노선이다.
도는 현금 사용자의 혼란이 없도록
2025년 6월 초부터 미리 해당 노선의 차량과
정류소에 홍보 포스터와 안내문 등을 붙이고
경기버스앱 등을 통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교통카드를 분실했거나 오류가 있으면
현금 납부 대신 버스 내 비치된
요금 납부안내서를 통해 계좌 이체하면 된다.
아울러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HE 경기패스, G-PASS 등
카드발급을 안내함으로써
교통카드 사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올해 하반기 시범사업을 통해
그 효과와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보완해 대상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현금없는 버스’ 시범사업은
‘현금 사용율 감소와 시민의식 선진화’라는
시대 흐름에 따른 것으로,
승객 불편이 없도록 충분한 사전 홍보와
운전자의 친절한 안내, 특히 승차를
거부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지자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2025년 1회 추경 4,785억 원 증액…민생경제.미래산업·SOC 중점 투자 (2) | 2025.06.02 |
---|---|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수행대학 총 50개교 최종 선정 (0) | 2025.06.02 |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 대상 151개사 선정 완료. 2025년 6월부터 공장 구축 (0) | 2025.05.28 |
‘아이 돌보면 수당드립니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정식 사업 채택 (2) | 2025.05.26 |
경기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현물보상권한 양도제한 완화’ 등 2025년 상반기 규제혁신 우수사례 선정 (2) | 2025.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