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화학물질 취급 업체서 화재 …
평택시 신속 대응으로 결과는 달라
- 2024년 1월 21일 현덕면
폐배터리 재활용업체에서 화재 발생
- 비점오염저감시설 확보 후 오염수 가둬
2차 피해 막아
보도일시 : 2024. 1. 23. 배포 즉시
담당부서 : 환경지도과
담당과장 : 임유재 (031-8024-3490)
담당팀장 : 오인석 (031-8024-3860)
담 당 자 : 김지현 (031-8024-3862)
[참고]
경기도, 화성.평택 하천오염사고
피해수습 위한 재난관리기금 30억 원
긴급 지원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4/01/30.html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으로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월 21일 관내 폐기물재활용업체
화재 당시 신속한 조치로
유해 물질 유출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1월 21일 화재는 평택시 현덕면에 위치한
폐기물재활용업체에서 리튬 폐배터리를
파쇄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소방 인력 45명과 차량 19대가 투입돼
1시간 30분 만에 진압됐다.
이번 사고는 불이 난 사업장이
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인근 농‧배수를 통해 유해 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었다는 점 등이
지난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와
유사해
평택시는 화재접수 즉시 직원 8명이
현장 출동에 나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긴급 대응을 통해
10톤 규모의 공장 집수시설을
비점오염저감시설로 확보해
화재 잔재물과 소화수를 가두었으며,
해당 시설의 용량 초과를 대비해
IBC탱크도 활용해 오염수 유출을 방지했다.
정장선 시장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의 화재 사고로 큰 피해를
경험하고 있는 평택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화재가 발생했지만,
신속한 초동대처로 오염수 유출 없이
화재가 진압됐다”면서 “앞으로도 평택시는
유사 사고 발생 시 사업자‧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는
2024년 1월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의
유해화학물질 보관 사업장에서의 화재로
촉발됐으며,
보관 중이던 유해 물질 일부와
화재 진압에 사용된 화재수가
관리천으로 유입돼
총 7.7km의 하천이 오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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