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니 수소도시 1호에 용인시 선정.
연간 182톤 수소 생산해
반도체클러스터 등에 활용
○ ‘2023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용인시 최종 선정
- 3년간, 도비 50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 지원
- 음식물쓰레기가 에너지원으로 재탄생.
연간 수소 182톤 생산 목표
○ 미니 수소도시를 시작으로
반도체클러스터, 물류터미널 등
인근지역까지 연계, 확장 계획
문의(담당부서) :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연락처 : 031-8008-5728
2023.11.22 07:01:00
[참고]
2019년 5월 7일, 경기도-용인시와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조성 업무협약 체결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5/2019-5-7.html
경기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7개시(고양, 남양주, 화성,
용인, 이천, 평택, 안성) 지정 신청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3/03/7.html
경기도는 수소산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경기도형 미니 수소도시’ 1호로
용인특례시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것이다.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전 분야 기반 시설에 대해 지원하되,
기초지자체가 자체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신청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8월 31일부터
공개모집을 시작했고,
최종 심사를 거쳐 용인시에 3년 간
총 100억 원(도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용인시가 신청한
미니 수소도시 사업대상지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일원
약 3,300㎡로, 용인시는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서부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일 500㎏(연간 182톤)의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를 생산하고
890㎾급 수소 혼소발전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2026년 가동 예정인
용인 에코타운 조성부지(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및 슬러지 자원화시설)와
가까운 데다
관내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가 있어
안정적인 수소 수요처가 확보돼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용인시는 ‘미니 수소도시’를 시작으로
향후 상용 수소충전소 확보,
수소 생산시설 용량 증설을 추진해
반도체클러스터, 물류터미널,
플랫폼시티 등 인근지역의 수소차 전환
(주요 반도체 기업의 통근 수소버스,
수소 물류트럭 전환)을 통해
수소도시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소발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소차 전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저렴한 금액으로 수소를 공급해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방침이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친환경모빌리티 전환,
분산에너지법 제정 등으로
수소 기반 구축 사업은 필수요소로,
용인시는 주변지역의 높은 수소
수요를 가지고 있어 사
업 확장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초에 미니 수소도시 2호와 3호를
선정할 계획이니 도내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지자체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방문) 김동연, 호주에서 친환경 제조시설 등 5조 3천억 투자 의향 확인 (0) | 2023.11.30 |
---|---|
경기도, ‘경기국제공항 인사이트 세미나’ 개최. 범도민 공감대 모은다. (2) | 2023.11.27 |
염태영 경제부지사, 국회 예결위원들에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지원 요청 (0) | 2023.11.27 |
정명근 화성시장, 2024년도 예산안 시정연설과 화성시 2024년 예산안 시정연설문 (0) | 2023.11.22 |
경기도, 안심역사(4S Station)’ 가이드라인 마련해 공사에 적용키로 (0) | 2023.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