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광주 민자도로 적격성 조사 통과.
비용 대비 편익(B/C) 1.28로 분석
○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KDI 적격성조사 통과로 사업추진 본격화
-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 공고,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6년 착공 목표로 사업추진
○ 광주·용인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지도57호선 만성적 교통체증 해소 기대
문의(담당부서) : 도로정책과
연락처 : 031-8030-3882
2023.09.26 07:00:00
지역 숙원사업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2026년 착공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2013년 서수원~의왕 민자도로 개통 이후
10년 만에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신규 민간투자 도로사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사업의 경제성(B/C)을 1.28로,
비용대비 편익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사업은
용인시 고림동에서 성남·광주 경계인
태재고개를 연결하는 총 17.3km의
도로 건설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7천100억 원이며
2022년 12월 GS건설 등으로 이뤄진
(가칭)경기드림웨이주식회사 컨소시엄에서
사업을 제안했다.
용인·광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으로
2000년 초반부터
국지도57호선 교통정체 해소 및
도로신설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요구가 있었으나 경제성 부족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사업 추진시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 구간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성남~광주~용인간 이동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는 등
경기남부권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 민간투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6년 착공 목표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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