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경기패스’ 2024년 5월 시행 예정. 경기도민,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 할인
‘The 경기패스’ 2024년 5월 시행 예정.
경기도민, 전국 어디서나
모든 대중교통 할인
○ 경기도, 2024년 5월
‘The 경기패스’ 시행 예정
- 국토부 K-패스 기반으로
경기도민 추가 혜택을 더한 ‘The 경기패스’
-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교통비 환급
- 6~18세 어린이ㆍ청소년은
연 24만 원 내 교통비 지원
- 2024년 5월 시행 위해
국토부 대광위와 적극 협력
- “시군 의견 적극 반영하여
‘The 경기패스’ 차질 없이 추진”
문의(담당부서) : 광역교통정책과
연락처 : 031-8030-3901
2024.01.21 07:00:00
[참고]
2024년 5월부터 K-패스로
대중교통비 20~53%까지 돌려받는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4/01/2024-5-k-2053.html
김동연, 교통비 환급 방식
‘The 경기패스’ 사업 2024년 7월 도입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3/10/2023-10-17.html
경기도가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사용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를 오는 2024년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당초 7월 시행 예정이었던
국토교통부 K-패스의 시행 시기가
2개월 앞당겨진 5월로 확정됨에 따라
‘The 경기패스’ 역시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와 연계해
K-패스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더해
경기도민에게 추가 혜택을 드리는
정책이다.
K-패스는 월 15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
(19~34세 청년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한다.
광역버스ㆍ신분당선이 제외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The 경기패스는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하는 GTX(광역급행철도)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되기에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
더욱 큰 혜택이 주어진다.
환급 방식이어서 최초 한 번만 등록하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고속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예를 들어 The 경기패스를 이용해
수원에서 서울까지 통근하는
38세 직장인의 경우,
월 40회 광역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월 112,000원 교통비 중 30%인
33,6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K-패스를 이용할 수 없는
18세 이하 어린이ㆍ청소년들에게도
교통비 지원 혜택을 준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경기도는 기존에 추진 중이던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내용을 개편해
6세 이상 어린이까지 확대하는 한편,
연 24만 원 한도에서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K-패스를 추진하는
국토부 대광위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여
올해 5월 K-패스와 같이 The 경기패스도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BI(Brand Identity)와 슬로건을 확정했다.
BI는 The 경기패스의 The와
플러스(+)를 형상화하면서
직장인, 학생, 어린이 등 모든 도민의
일상에 더 많은 플러스(+)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슬로건은 ‘대한민국 모든 길에 통한다.
The 경기패스’로, 전국 모든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강조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The 경기패스는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교통수단을
사용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도민 혜택 측면에서 훨씬 더 좋은 교통비
정책”이라며 “시군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에게 더욱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세부 설계에 만전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