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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로나19 대응 강화...

재난안전대책본부 확대편성

 

화성시 등록일 2020-03-05

 

 

화성시가 코로나19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0년 3월 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편성․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보건소 일반 업무 중단에 따른 확보 인력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면 배치하고,

기존 9개반으로 운영되던 조직을

통․폐합해 6개반, 7개팀으로 재구성했다.

 

투입인력도 기존 1일 44명에서 109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시민들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담당관을 별도 운영하고,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자택,

경유지 긴급방역을 위해 방역소독반을

신규 편성했다.

 

방역대책분야는 확진자 증가에 따른

역학조사,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4개반을 2개반과 7개팀으로 개편했다.

확진환자 다수 발생을 대비해

전직원 24시간 비상근무 태세도 유지한다.

사무공간도 기존 보건소에서

시청 인근 모두누림센터로 재배치했다.

 

본청 인력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휘부의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에 따른 감염요인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5일 9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서철모 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추경 편성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긴급 보육대책

△중국 입국 유학생 관리 대책

△자가격리시설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임시 격리(편의)시설은 1인 1실로

2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봉체육공원 야구팀 숙소동에 마련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아이자람꿈터,

대체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에 대비하고,

중국유학생 입국시 콜밴을 제공해 기숙사 등

별도 자가격리 장소까지 이송할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회적 약자와 화성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

시민 여러분께서도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고,

서로를 보듬어 주는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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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2020년 3월 2일부터 2020년 1분기 접수
○ 3.2~4.1 … 3년이상 계속 거주

또는 10년 이상 합산거주 만 24세 청년 대상
- 거주 조건만 확인되면

2020년 4월 20일부터 25만원 지역화폐 지급

-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 …

주소지 시·군 내 상점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

문의(담당부서) : 청년복지정책과

연락처 : 031-8008-3451 | 2020.02.28 17:31:03


[참고]
이재명 표, ‘청년기본소득’
2019년 4월부터 본격 시행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3/2019-4-24-3.html

 

청년 80% 이상
‘청년기본소득’ 사업에 만족한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8/80.html

 

경기도 기본소득 청년서포터즈 공식 출범…
34명 위촉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12/34-2019-12-2-34-2020-1529-031-8008-2932.html

 

‘사람을 사람답게’,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2020년 2월 개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12/2020-2020-2-68.html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정책인

‘청년기본소득’ 2020년 1분기 신청접수가

2020년 3월 2일부터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5년 1월2일부터 1996년 1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도내 청년이다.

해당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http://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3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다음달 20일부터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로 확정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수령한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청년복지부서,

경기도 콜센터(031-120),

인터넷포털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만 24세 도내 청년 누구나

거주조건만 충족하면 25만원의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며 “지원대상이 되는

도내 모든 청년이 청년기본소득의 혜택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작년(2019년) 신청·접수 결과,

1분기 지급대상자 14만9천928명 가운데

82.9%인 12만4천335명,

2분기 지급대상자 15만622명 가운데

84.2%인 12만6천891명,

3분기 지급대상자 14만8천996명 가운데

83.3%인 12만4천74명,

4분기에는 지급대상자 14만9천4명 가운데

82.5%인 12만2천930명이

신청했다.

소급 신청분을 반영한 최종 실적이 집계되면

신청률이 9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은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2.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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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서는

주거지역, 학교 등 정온을 요하는 지역에

차량 증가로 인한 도로교통소음의 영향이 큰

6개 지역에 대해서 2020. 3. 3.일자로

교통소음 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함에 따라

세부 지역(구간)에 대해서

붙임과 같이 안내합니다.

 

올해(2020년) 신규로 6개 노선

7개구간(총 길이 8.04km)에 대하여

교통소음 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으며,

 

교통소음 관리지역에 대해서

소음을 줄이기 위해

교통소음 관리지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관련기관(부서)과 협의를 통해

속도의 제한․우회 요청,

방음시설 설치 요청 등을 통해

소음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의전화 : 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

교통환경팀 031)5189-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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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말
평택시 인구는 517,087명인데,
고덕신도시에 건설된 아파트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고덕면 인구 증가가
눈에 띄네요.

 

2020년 2월말 평택시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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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말
화성시 인구는 822,470명이고,
향남읍 인구는 83,286명,
봉담읍 인구는 78,295명이네요.

 

화성시 인구(2020년 2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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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 신천지 신도명단

전수조사 결과 유증상자 740명…

대규모 확진환자 발생 대비할 때”
○ 이재명 지사 28일 기자회견,

경기도 입수 신천지 신도명단

전수조사 결과 및 대응계획 발표
- 총 3만3,809명에 대해 26~27일 긴급 전수조사…

유증상자 740명, 코로나19 검사받은

84명 중 5명 기확진자

- 유증상자 전원에 대해 감염검사 받도록 조치,

검사결과 음성이어도 14일간 자가격리

- 미응답 신도 경찰에 소재파악 협조 요청,

해외방문이력 법무부에 출입국 이력 조회 요청

○ 경기도, 대규모 확진환자 발생에 대비해

가용 병상과 의료인력 확보에 총력
- 이동형 음압장비 243대 구입 예정…

병상 부족시 민간의료시설과

도내 유휴시설 등 활용

- 의학적 위험도에 따라 구분해 격리·입원치료

-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경기 남·북부에 각 1곳씩 설치,

설치 희망 시군에 도비 지원

- 의료관련단체 등 통해 예비 의료인력 확보,

응급의료 협의체 구성

○ 이 지사 “대구지역에 비춰볼 때

경기도 거주 신천지 신도 중에서만

확진자가 600명 넘게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

종교시설 집회 자제·개인 위생 철저 당부

 

문의(담당부서) : 감염병관리과

연락처 : 031-8008-5426 | 2020.02.28 14:39:31

 

 

[참고]
경기도, 신천지 과천 예배 참석자 중
유증상자 215명 확인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2/215.html

경기도, 명단 확보한 신천지 신도
긴급 전수조사 착수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2/blog-post_56.html

경기도, 신천지 본부 강제 역학조사 진행…
도내 신도 명단 확보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2/blog-post_85.html

경기도, 신천지 강제폐쇄시설 및
방역현황 지도서비스 오픈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2/blog-post_49.html

이재명 지사,
2020년 2우러 24일 기자회견 열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위한
신천지 관련 경기도 긴급조치계획 발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2/2-24-19.html

 


경기도가 도내 신천지 신도 3만3,809명에 대해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유증상자가 740명으로 확인됐다.

도는 유증상 신천지 신도의 80%가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의 사례에 비춰볼 때

‘엄중한 상황’이라고 판단,

대규모 확진환자 발생에 대비해

가용 병상과 의료인력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20년 2월 28일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입수

신천지 신도 명단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경기도의 대응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25일

신천지 과천 본부에 대한 강제 역학조사를 통해

경기도 내 신천지 신도 명단 3만3,582명과

2월16일 과천 예배 참석자 9,930명 및

대구 집회에 참석한 도민 22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도는 그 명단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추가 명단에서 중복인원과

타 지역 거주자를 제외한 총 3만3,809명에 대해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긴급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연락처가 없거나

연락이 닿지 않은 2,995명을 제외한

3만814명에 대해 조사완료했다.

그 결과 유증상자는 740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조사완료자 대비 2.4%에 해당하며,

이중 과천 예배 참석자는 356명으로

유증상자의 46.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30대가 466명으로

전체 유증상자 중 63%를 차지했다.

27일까지 검사를 받은 84명 가운데

5명은 이미 확진 된 사람들이었다.

특히 질본을 통해

대구 방문자로 알려진 신도는 20명이었지만,

경기도의 강제조사 결과 확보한 대구 방문자는

22명으로서 질본에서 받은 20명과는

전혀 다른 사람들이었고,

이중 20%에 가까운 해당하는 6명이

유증상자로 나타났다.

도는 유증상자 전원에 대해

감염검사를 받도록 조치를 취하고,

검사결과가 음성이라도

14일간 자가격리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나머지 신도 전원은

14일간 능동감시 조치를 하기로 했다.

27일까지 통화가 안 된 신도 2,995명은

재조사를 하고 있다.

이 중 1,702명은 연락처는 있지만 통화가 안 됐고

1,035명은 추가로 연락처를 확보해 연락 중이다.

번호오류 등으로 연락불능인 신도 258명과

이날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신도들에 대해서는

경찰에 소재파악 협조요청을 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전수조사에 응한 신천지 신도 중 중국(3명)과

일본(2명)을 포함한 해외방문이력이 있다고

답한 신도는 15명이다.

그러나 도는 해외방문이력을 사실대로

밝히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법무부에 출입국 이력 조회를 요청하고

조사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대구지역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검사결과

유증상자의 80%가량이 확진판정을 받은 점에

비춰볼 때 경기도 거주 신천지 신도 중에서만

600명 넘게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즉각 판단하고 즉각 대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의

경기도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도는 재난본부 내에 가동중인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사무실을

도지사실 옆으로 옮기고,

상시적 민간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취합된 전문가들의 의견에 대해

최단시간 내에 의사결정을 내리고,

현장에 즉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2월 16일 과천에서

대규모 신천지 예배가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한 뒤로는 대규모 확진환자 발생에 대비해

가용 병상과 의료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경기도 내 음압격리병실은

총 100병상으로 상급종합병원에 24병상,

경기도의료원 76병상이 있다.

이 가운데 40병상은 확진환자가 입원치료중이고,

현재 60병상이 비어 있다.

 

도는 경기도의료원 124개,

성남시의료원 13개까지 음압격리병상을 확대해

총 161개의 음압격리병상 확보하도록

준비중이다.

음압격리치료실 확충을 위해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동형 음압장비 243대와

스크린도어 32개를 구입 설치할 예정이다.

일반병실은 경기도의료원 270병상을 확보했다.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민간의료기관의

협조를 구해 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

경기도인재개발원과 도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병상을 확보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병상은 확진환자의 의학적 위험도에 따라 구분해

입원 치료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중증환자는 1순위로 상급종합병원에서

격리치료를 실시하고,

2순위인 중등도 환자는

경기도의료원 7개 병원에서

음압격리치료를 할 예정이다.

경증환자의 경우 음압격리병실 부족시

의료원 일반 병실에

1인 1실로 입원치료를 받도록 하고,

악화되면 상급종합병원으로 신속 전원해

치료하도록 할 방침이다.

 

신축 개원 예정인 성남시의료원은

영유아, 임신부, 신장투석 환자 등

취약자 전문 치료병원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대규모 선별진료소도 설치한다.

검사대상인원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선별진료소를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에 각각 1곳씩

설치할 예정이다.

별도로 설치를 희망하는 시군에는

설치비 가운데 50%를 도비로 지원한다.

도는 자원봉사센터와 의료관련단체를 통해

예비 의료인력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의료수요가 늘어나면서

응급의료환자의 치료에도 영향이 우려되는 만큼

응급의료 협의체 구성을 검토해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이 지사는 “앞으로 며칠간

어떻게 대응을 하느냐가 감염병과의 싸움에서

승패를 가르게 된다”며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에서는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집회를 자제해 주시고,

도민 여러분께서도 나와 가족, 이웃을

지키는 마음으로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도민 여러분께 승리의 보고를 올리는 그날까지

불퇴전의 자세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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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증됐다‥

연내 출범 청신호
○ 경기교통공사,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용역 성공적으로 통과
- 21일 공기업 설립 타당성 심의회 통과‥

  연내 출범 청신호

- 재무적 타당성, 도민 편익 증가 긍정적 평가 받아.

  재원조달도 충분히 가능해

○ 향후 주민공청회, 행정안전부 협의,

   조례제정 등 절차 밟을 계획
- 27일 북부청사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도의회, 학계, 교통 전문가 의견 청취

문의(담당부서) : 광역교통정책과

연락처 : 031-8030-3902 | 2020.02.27 14:46:56

 

 

[참고]

‘경기교통본부’ 공식출범…
공사설립 및 노선입찰제 ‘탄력’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10/blog-post_11.html


경기교통공사 설립 첫 단추 끼웠다‥
경기도, 행안부와 사전협의 완료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6/blog-post_8.html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교통정책 핵심공약인 ‘경기교통공사’가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공기업 설립 타당성 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출범에 청신호를 켜게 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방정부가 공기업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법적으로 반드시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용역을 거쳐

‘공기업 설립 타당성 심의회’를 통과해야 한다.

도는 ‘경기교통공사’의 본격적인 출범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증 통과를 위해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에 통과된 용역결과를 살펴보면,

설립형태는 서울·인천·부산 등

타시도 교통공사 사례와 같이

지방공사 형태가 가장 적합하다고 분석됐다.

다른 대안인 지방공단은

사업유형이 위탁대행으로 한정되고,

손익금 자체 처리가 되지 않아

민간합작투자가 불가능 하는 등

제약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버스 운송 수입 및 버스 재정지원금,

광역교통시설 건설, 대행사업 수익 등을 통해

재무적 타당성에서도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

아울러 교통 공공성 확보 등을 통해

도민 편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적정 자본금은 버스구입 비용 등 90억원 규모로

경기도가 전액 출자하는 것으로 결론이 도출됐다.

이는 도의 한해 예산규모 대비 0.029% 수준으로,

충분히 재원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밖에도 공사설립으로 인한

향후 5년간 생산유발효과는 1,323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516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약 1,047명으로 분석됐다.

 

‘경기교통공사’는 도시, 도농복합 등

지역별 특성이 매우 다양한

도내 시군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관리하는 교통 전담기구로,

도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버스·철도 등 교통수단 통합관리,

노선입찰제 방식의 버스준공영제 운영,

광역교통시설(환승주차장, 환승정류장 등) 확충,

신교통수단(수요맞춤형 버스) 운용 등을

주요 기능으로 수행한다.

 

현재 조직 및 인력설계(안)을 보면

1본부, 5부(경영지원부, 버스운영센터,

준공영운영부, 교통시설부, 철도운영부),

총 88여명 이내로(버스 운전원 포함)

작은 규모로 출범한다.

출범 후에는 친환경 교통분야,

도시철도 운영 등 사업을 다각화해

종합교통운영사로서의 면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내달 공청회를 열어 도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후, 행안부 협의,

조례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공사를

출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27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학계, 교통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향후 ‘경기교통공사’는

공공성과 기업성이 조화된 신사업 발굴을 통해

도민의 교통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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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폐차장에 들어간 차

“자동차 검사 유효 기간

연장·유예 신청해야” 홍보
- 폐차장에 있던 기간 과태료 산정일수에서 제외

 

담당부서-차량등록사업소
담 당 자-허지만 (☎031-8024-5530)
보도일시 : 2020. 2. 28.

 


평택시(시장 정장선) 지난 2020년 1월 29일자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이 개정 공포되어,

폐차 등의 사유로

자동차 검사기간이 연장되거나

검사가 유예된 경우에는

폐차장에 있던 기간은

과태료 산정일수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폐차를 위해

자동차가 폐차장에 들어갔더라도

정기검사가 지난 경우에는

말소 등록이 될 때까지의 기간을 계산해

지연일수 만큼 최대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폐차를 증명하는 서류인

폐차인수 증명서가 발급되기 전까지는

언제든지 자동차를 폐차장에서 반출하여

운행할 수 있고

폐차인수 증명서에는

폐차장에 들어간 날짜가 기재되어 있지 않아,

과태료 부과관청에서는 해당 자동차가

폐차장에 들어가 실제 운행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자동차입고일이 기재된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검사유효기간 연장 신청을 하면,

폐차장에 들어가 실제 운행하지 않은 기간을

과태료 산정 일수에서 제외한다.

 

단, 폐차장에 들어갔다고 해서

곧바로 검사지연 과태료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며,

과태료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동차검사지연 기간이 만료되기 전

자동차 검사유효기간 연장 혹은

유예신청을 해야 한다.

 

연장 및 유예신청은

자동차 검사기간이 만료되기 전

유효기간 연장신청서와 자동차등록증,

폐차장 입고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차량등록사업소에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031-8024-5532, 553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폐차장(자동차 해체 재활용업체) 7개소에

폐차를 신청한 자동차의 정기검사 만료기간을 확인하여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지 않도록

차량 소유자에게 검사유효기간 연장신청 안내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며,

“각부서와 읍면동에도 시민들께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강조해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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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econo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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